잡기장

20220620

choijeo86 2022. 6. 20. 09:23

1. 첫 쪽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역할 (2022.06.20 산업연구원)" Link

 

2. 현장

 

IPEF와 관련해 중소기업계 분들 몇 분 앞에서 발제할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 책상과 모니터 앞에서는 알 수 없는, 현장에서 나오는 몇 마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3. TTC

 

IPEF에 대해 조금 보다보니 미국-EU 무역기술위원회(TTC)의 배경과 경과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향후 IPEF 대응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의외로 이를 살펴본 이들이 많지 않다. 

 

4. 첫 과제

 

조직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가면서 내가 하고 싶은걸 좀 끼워넣는 방식으로 작은 과제를 신청했다. (일본의 對인도-ASEAN 지역 진출에 관한 연구과제이다. IPEF도 그렇고, 인도-ASEAN은 요새 다들 관심들이 많다.)

이거 하고 내년에 그 다음 과제에는 좀 더 내가 하고 싶은 것의 비중을 높여 보고 싶은데, 그걸 잘 해내는 것도 기술이고 능력이다. 

 

마냥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주어진 조건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얻어낼 수 있는 부분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관건이다. 

 

5. 일본

 

일본을 연구하라는 주문을 계속 받다보니 하루에 일정 시간을 일본 정부가 낸 백서, 특히 경제산업성이 낸 통상백서(Link)를 보고 있는데 역시 정리의 나라 일본이다. 경제산업성은 통상백서 말고도 제조업(모노츠쿠리) 백서, 에너지 백서, 중소기업 백서 등을 내고 있는데 이것만 잘 봐도 상당한 공부가 된다. 백서 말고도 일본 정부와 공공기관들, 연구소들이 발간하는 다른 논문들과 보고서들도 그렇고. 공부거리가 차고 넘쳐서 문제지 심심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참고로 일본 경제산업성은 1950년대부터 통상백서를 펴내고 있다. 

 

6. 파파고

 

파파고 킹왕짱.

'잡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824  (0) 2022.08.24
20220724  (0) 2022.07.24
20220529  (0) 2022.05.29
20220424  (0) 2022.04.22
20220401  (2)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