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경제학 박사과정 학생들은 주로 고년차부터 미국의 주요 경제학회들에서 자신들의 논문을 발표하러 다니기 시작한다. 가장 큰 전미경제학회(AEA) 미팅을 비롯해 지역별로 미 서부(WEAI), 동부(EEA), 중서부(MEA), 남부(SEA) 경제학회 등이 있고, 필드별 학회들을 가기도 한다. (예컨대 지금 떠오르는 건 무역 & 미시이론의 Midwest Trade & Theory, 거시의 Midwest Macro, 주로 응용미시 노동/보건/교육 연구 하는 학생들이 가던 APPAM, SOLE 등) 아니면 아예 경제학 박사과정생들만 모아서 개최하는 학회들도 있었다 (예컨대 Washu 경제학과가 개최하는 EGSC). 여기에 더해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 학회들도 있고. 암튼 논문만 하나 있으면 발표할 자리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