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이다. 일상은 계속 반복되고 크게 새로운 일이 없으니 블로그에 적을 일도 별로 없다. 아프지 않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며 주말에 적당히 놀러 다니고 있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다만 커리어에 대해서는 매너리즘과 초조함이 약간씩 섞여있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이니 반전 내지 자극이 필요하겠다. (추가) 리서치비틀에 글 안쓴지 오래됐다. 새 논문이란걸 찾아 읽은지 오래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있다. 2. 두어달 전에 연구소에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곧 출범할테니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계속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나올듯 나올듯 하면서 공식화되지는 않고 있다. (물론 정부 간 물밑 접촉은 이뤄지고 있지만 나같은 쪼랩이 알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조만간 나오긴 나올텐데, 약간..